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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생의 반려견

꼬똥 드 툴레아(Coton de Tulear): 기원부터 분양 방법까지 모든 것

by 니꿈꿔 2025. 2. 2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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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반려견을 키우려는 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꼬똥 드 툴레아(Coton de Tulear)! 귀여운 외모와 부드러운 털이 매력적인 이 강아지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? 이번 글에서는 꼬똥 드 툴레아의 기원, 특징, 분양 방법, 가격, 건강 관리 및 유의해야 할 점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
1. 꼬똥 드 툴레아의 기원

꼬똥 드 툴레아는 마다가스카르 출신의 소형견으로, 왕족과 귀족들에게 사랑받아온 품종입니다. ‘Coton’은 프랑스어로 **‘목화’**를 뜻하며, 이 강아지의 부드러운 털에서 유래되었습니다. **툴레아(Tulear)**는 마다가스카르의 항구 도시 이름입니다. 이 견종은 유럽의 상인들이 마다가스카르를 방문하면서 프랑스로 전파되었고, 이후 국제적으로 사랑받는 반려견이 되었습니다.


2. 꼬똥 드 툴레아의 특징

크기 & 체중: 성견 기준 약 4~6kg, 키는 22~28cm로 작은 편입니다.

수명: 평균 14~19년으로 긴 수명을 자랑합니다.

성격:

  • 온순하고 친근하며 사람을 잘 따릅니다.
  • 애교가 많고 다른 반려동물과도 잘 어울립니다.
  • 지능이 높아 훈련이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.

털 특징:

  • 부드럽고 실크 같은 털을 가지고 있으며, 잘 빠지지 않습니다.
  • 개털알러지는 털이 아닌 침분비물에서 발생되는데, 꼬똥은 알러지물질이 적어서 비교적 안전합니다. 

활동량:

  • 소형견이지만 활동적인 편으로, 매일 30분~1시간 정도의 산책이 필요합니다.
  • 실내에서도 놀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
3. 꼬똥 드 툴레아의 분양 방법 및 가격

✅ 분양 방법

꼬똥 드 툴레아는 국내에서 흔하지 않은 견종이기 때문에 전문 브리더나 해외에서 수입하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.

  • 전문 켄넬 방문: 국내 소수의 브리더가 꼬똥 드 툴레아를 키우고 있으며, 사전 상담 후 예약을 통해 분양 가능합니다. 대표적으로 하동켄넬, 용인사파이어, 이천꼬똥등이 있습니다.
  • 펫샵 분양: 일부 고급 펫샵에서도 분양이 가능하지만, 혈통과 건강 상태를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.
  • 가정 분양:  이미 꼬똥을 분양받아 키우다 교배가 이루어져 커뮤니티를 통해 분양하기도 합니다. 하지만, 믹스견일 가능성도 염두에 둥고 신중히 분양받도록 해야 힙니다.
  • 해외 직수입: 유럽(특히 프랑스)이나 미국에서 분양받는 방법도 있습니다. 하지만 검역과 이동 과정이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.

✅ 분양가

꼬똥 드 툴레아의 가격은 약 300만 원~800만 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.

  • 국내 브리더 분양: 300만 원~600만 원
  • 국내 가정분양: 100만 원~300만 원 
  • 해외 수입견: 600만 원~800만 원 (운송비 포함)
  • 쇼퀄리티 혈통견: 800만 원 이상

✅ 분양 시 유의할 점

  •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여부 확인 필수
  • 부모견의 건강 상태와 유전 질환 여부 체크
  • 분양 계약서를 작성하여 책임 분양 여부 확인

4. 꼬똥 드 툴레아의 주요 질병 및 건강 관리

꼬똥 드 툴레아는 비교적 건강한 견종이지만, 몇 가지 유전적 질환에 주의해야 합니다.

알아두어야 할 질병

  1. 슬개골 탈구: 작은 강아지들에게 흔하며, 점프나 격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  2. 안구 질환: 백내장, 망막위축증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.
  3. 피부 알러지: 피부가 예민한 편이므로 적절한 미용과 목욕이 필요합니다.
  4. 심장 질환: 노령견이 되면 심장 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.

건강 관리 팁

  • 정기적인 동물병원 방문: 예방 접종과 건강 검진 필수
  • 사료 선택 신중히: 피부 알러지를 예방하기 위해 고급 사료나 저알러지 사료 추천
  • 적당한 운동: 실내 활동도 충분히 해주면서 관절 보호
  • 양치 습관 들이기: 치아 건강이 중요하므로 주기적인 양치질 필요

5. 꼬똥 드 툴레아를 키울 때 유의할 점

털 관리가 필수

  • 털이 잘 엉키므로 주 3~4회 빗질이 필요합니다.
  • 피부 보호를 위해 한 달에 1~2번 목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

분리 불안이 있을 수 있음

  •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견종이라 혼자 있는 것을 어려워합니다.
  • 장시간 혼자 두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혼자 있는 훈련이 필요합니다.

사회화 교육이 중요

  • 꼬똥 드 툴레아는 친화력이 좋지만, 어릴 때부터 다양한 환경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

소형견이지만 활동량이 많음

  • 실내 생활이 가능하지만, 산책이나 놀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.

6. 꼬똥 드 툴레아,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!

🐶 알러지가 있는 분들털 빠짐이 적어 비교적 안전합니다.

🐶 애교 많고 사람을 좋아하는 반려견을 원하는 분들 → 주인과의 유대감이 매우 높은 견종입니다.

🐶 장시간 혼자 두지 않는 환경이 가능한 분들 → 혼자 있으면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향이 있습니다.

🐶 소형견이지만 활발한 강아지를 찾는 분들 → 활동적이고 산책을 즐기는 견종입니다.

꼬똥 드 툴레아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뿐만 아니라, 온순한 성격과 뛰어난 지능을 가진 훌륭한 반려견입니다.

하지만 털 관리와 분리 불안 문제 등 신경 써야 할 부분도 많기 때문에,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.

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하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!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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